두산베어스 vs LG트윈스 경기 장소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경기 시간 : 2021년4월16일18시30 두산베어스 지난 경기 좋은 분위기를 이어 기대했던 두산 김태형 감독의 바람은 경기 초반 무너졌습니다. 미란다의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까지 나왔지만 제구력이 많이 흔들리며 안좋은 분위기로 이어갔습니다. 1회 28개 2회 26개 3회 1사까지 23개를 던진 미란다는 만루 위기를 자초하며 결국 조기강판 되면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LG트윈스 LG 트윈스는 시즌 시작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 NC 다이노스의 대항마로 꼽혔지만 수아레스의 실력이 검증되지 않아 불투명했습니다. 수아레즈는 최고 153km(평균 148km)의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150km에 육박하는 투심 패스트볼 그리고 슬라이더, 체인지업,..